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방신기/일본 활동 (문단 편집) === 음악 === 다분히 팝적인 요소가 들어가는 다른 일본 아이돌 그룹들과는 달리, 화음과 멜로디를 기반으로 한 발라드 곡들이 많다. 이는 기본적으로 멤버들의 가창력이 탄탄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음역대가 겹치는 멤버도 없고, 거기에다가 각 멤버들의 목소리가 개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프로듀서들의 입장에서도 이리저리 써먹기 좋은 멤버 구성이다. 멤버들도 이를 인지해서인지 대외에 자신들의 하모니를 특이점으로 내세우기도 한다. 그렇다고 물론 발라드 곡들만 부르는 것은 아니고, [[Summer Dream(동방신기)|Summer Dream]]과 같은 발랄한 느낌의 곡부터 [[Purple Line]]과 같은 격렬한 [[SMP]] 계열의 곡들까지 곧잘 소화해낸다. 앨범마다 3~4곡 정도는 반드시 발라드 곡이 들어가며, 아이돌 그룹으로써는 드물게 오케스트라, 어쿠스틱 기타 등등의 악기가 반주에 많이 쓰인다. 어느 한 프로듀서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 않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대다수의 일본 아이돌들은 소수, 심한 경우에는 한 명의 프로듀서한테서만 곡을 받는 경향이 있다. 그에 비해 동방신기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SM의 작곡가 풀을 통해 그룹의 음악 스타일에 부합하는 곡들만 프로듀싱 받는다. 이는 특정 작곡가한테만 의존하는 경향을 완화하고 동시에 곡의 퀄리티도 높일 수 있는 일석이조인 셈. 일본 데뷔 초기에만 하더라도 오로지 일본 프로듀서들의 곡만 골라서 썼으나, 정규 3집부터는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과 서양의 프로듀서들로부터도 곡을 받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동방신기가 선호하는 프로듀서가 없는 건 아니다. 신지로 이노우에, 스즈키 다이스케, 야마모토 카츠히코, [[유영진(작곡가)|유영진]][* SM 전속 작곡가로 웬만한 SM 아이돌 그룹들의 한국어 곡은 다 이 사람이 작곡한다.]이 동방신기에 곡을 자주 주는 대표적인 프로듀서들. 멤버들의 음악적인 욕심도 대단해서 정규 3집인 [[T(동방신기)|T]] 때부터는 멤버들의 자작곡이 적어도 하나씩 수록되고 있다. 실제로 앨범을 계획할 때도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서와 만나 앨범이 제시하고자 하는 음악적 방향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편이며, [[박유천|유천]] 같은 경우에는 아예 프로듀서가 완성해서 준 곡을 '''자기 입맛대로 편곡해서''' 멤버들에게 부르게 했다고 한다. 실제로 멤버들의 자작곡은 유천이 만든 것이 대부분이며, 스스로도 프로듀싱에 관심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런 멤버들의 적극적인 모습은 일본의 아이돌 시장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케이스.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자신의 곡들에 실험적인 사운드를 사용하기도 한다. [[The Secret Code]] 때 [[주문 -MIROTIC-]]에서 클럽 사운드가 사용된 것을 시작으로 시간이 갈수록 일렉트로 팝적인 색깔이 강한 곡들을 많이 발표하는 중. 특히, 그룹이 2인 체제로 전환된 이후로는 일렉트로니카 계열의 사운드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는 그룹의 [[김재중|메인]] [[김준수(JYJ)|보컬들]]이 팀을 떠나게 되면서 생기게 된 하모니의 공백을 채우기 위한 어쩔 수 없는 대책이었으나, 오히려 이를 통해 신규 팬층이 유입되기도 하는 등 나름대로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오고 있다. 여러모로 그룹 자체가 상당히 팝스러워졌다고 볼 수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멤버들이 본래 가지고 있던 "아카펠라 그룹"의 속성을 버린 것은 아닌지라, 이후의 앨범들에도 발라드 넘버들을 많이 수록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 5인 시절 때부터 덕질을 해왔던 팬들 중 너무나도 달라져버린 동방신기의 곡 스타일에 이질감을 느끼는 이들도 많다. 전반적으로 가사가 상당히 진중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사랑과 이별은 물론이고, [[SM엔터테인먼트|SM]] 계열 종특인 사회비판, 자아성찰 등등 상당히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이런저런 메시지들이 담긴 가사가 많다. 특히 이런 다크한 분위기의 가사는 [[The Secret Code]]와 [[TIME(동방신기)|TIME]]의 수록곡들에서 많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예가 [[9095]]. 이 곡은 멤버들이 자신들이 가사를 작사해놓고 자신들이 이해를 못하겠다고 할 정도다.[* 실제로 작사를 한 것은 아니고, 멤버인 [[김재중|재중]]이 한국어로 먼저 가사를 쓴 다음에, 번역가에게 부탁해 가사를 일어로 번역한 것이다.] 물론 가끔씩 [[B.U.T.]]처럼 가벼운 가사가 담긴 곡들도 나오긴 하지만, 어찌 됐든 대부분의 곡들이 가사에서 아이돌 그룹치고는 상당히 무거운 주제를 다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